상반기 회고하고 마일스톤을 애자일하게 피벗해 보았습니다. (feat. 판교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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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 + IT + 한빛출판네트워크)

한빛출판네트워크  10월 둘째 주 Dev

    •  # 이슈 픽 #Best한빛출판네트워크 : 상반기 회고하고 마일스톤을 애자일하게 피벗해 보았습니다. (feat. 판교사투리)
    •  # 추천 픽 #꾸욱꾹이 테크니컬 라이터는 무슨 일을 하나요?
    •  # 맛IT는 녀석들 #줍줍 [정보] 추천하는 책 5권, 소프트웨어 개발편
    •  #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진화적 아키텍처> by netkid 님
    •  # 데브잇냥 지식in 메타, 광고 제작 생성AI ‘AI 샌드박스’ 공개

이슈 픽 #Best

한빛출판네트워크 : 상반기 회고하고 마일스톤을 애자일하게 피벗해 보았습니다. (feat. 판교사투리)

이번 데브레터 제목 이해하고 들어온 당신을 판교사투리 원어민으로 인정합니다. 아, 판교사투리가 낯선 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스타트업이나 IT 업계에서 즐겨 쓰는 용어가 마치 외지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사투리’ 같다는 의견에서 유래된 말이야 . 앞에 붙은 판교는 스타트업과 IT 기업이 많은 지역이라 대명사처럼 붙은 거고. 제목에 쓰인 마일스톤, 애자일, 피벗 뿐 아니라 KPI, 올라운더, 펀딩, 얼라인 등 다양한 단어가 있는데, 같은 단어도 회사에 따라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그래서 새로운 집단에 합류하게 되면 그 회사만의 언어를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더라고. 여기 회사의 업무 용어를 익히던  주니어 시절을 떠올리며 판교 사투리를 정리한 글이 있어 공유할까 해. 처음 접할 땐 외계어 같았는데 점차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나★ 다들 경험 한 번씩은 있을 거라고 믿어. 혹시 여기 언급된 용어 말고 우리 회사에서 쓰는 00 사투리가 있다면 알려줘, 궁금하니까!


추천 픽 #꾸욱꾹이

테크니컬 라이터는 무슨 일을 하나요?

업계 용어를 사용하면 우리끼리는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유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어. 그래서 우리의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쉽게 소개하는 기술 문서를 만드는 일인 테크니컬 라이팅과 이를 작성하는 테크니컬 라이터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 회사 규모나 특성 등에 따라 테크니컬 라이팅 팀이 있는 경우도 있고 테크니컬 라이터가 별도 조직에 소속되어 일하기도 하는데 공통점은 기술 문서의 수요와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될 거라는 사실이야. 테크니컬 라이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개발자 문서, 매뉴얼 등을 작성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업무가 있어. 더 넓은 세상에 우리 이야기를 알리는 테크니컬 라이터의 다양한 업무가 궁금하다면 한번 확인해 봐.

테크니컬 라이터는 무슨 일을 하나요?


맛IT는 녀석들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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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 추천하는 책 5권, 소프트웨어 개발편
    선풍기 정리한 게 엊그제인데 벌써 가을이야. 책 읽기 좋은 계절이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추천 도서가 정리된 글을 공유할게. 추천하는 책은 ①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②좋은 코드, 나쁜 코드 ③오브젝트 ④단위 테스트 ⑤레거시 코드 활용 전략이래. 각 도서의 설명 하단에는 ‘언제’ 읽으면 좋은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이 함께 쓰여 있어. 이미 읽어본 도서라면 다른 관점에서 책을 바라보는 경험을, 처음 접하는 도서라면 새로운 보석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거야!
  • [뉴스] 눈·귀·입 생긴 챗GPT… 사람처럼 보고, 듣고, 이해하고, 말한다
    작년 11월에 처음 등장한 챗GPT,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새로운 단계의 기능을 선보였어. 지금까지 문자로만 소통했던것과 달리 음성을 듣고 말하거나,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게 된 거야. 오픈AI 홈페이지에서 샘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유저의 질문에 음성으로 스토리를 이야기해 주기도 하고, 사진을 보고 부품이나 사용법을 설명해주기도 하더라고. 이제 우리는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
  • [경험담] QA가 개발자에게 보내는 편지 feat. 개발자 테스트에 대하여
    분야를 막론하고 나는 분명 여러번 확인하고 전달했는데 다른 사람의 손에 닿자 마자 잘못된 부분이 발견될 때가 있지? 개발도 마찬가지인데 크몽의 QA 담당자는 서로의 테스트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개발자가 발견하지 못한 결함이 생기는 것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개발 완료 후에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테스트해 보는 걸 추천한대. 평소 테스트 때문에 고민이였다면 QA 담당자가 개발자에게 남긴 편지를 확인해 봐. 분명 도움이 될 거야.
  • [경험담] 헤어질 결심 a.k.a 퇴사 부검
    넷플릭스에서는 퇴사한 직원이 퇴사 이유와 배운 점, 아쉬운 점 등을 메일로 적어 다른 직원에게 보내는 문화가 있대. 이걸 퇴사 부검 메일이라고 하는데 여기 2년 간의 세월을 돌아보며 작성한 퇴사 부검 글이 있어 공유해 봐. 글쓴이는 자신의 성장을 최대화하기 위해 떠남을 선택했는데 선택까지의 과정은 물론 회사에서 배운 점과 아쉬운 점, 계획을 공유했어. 지금까지 ‘퇴사’는 세상의 굴레와 속박을 던지는 것인줄로만 알았는데 퇴사 부검을 남기고 서로에게 아름다운 이별로 남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
  • [영상] Bun 서버가 4배 빠르다는건 진짜인가 (vs Node.js)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및 패키지 관리자인 Bun의 정식 버전이 얼마 전에 출시되었어. Bun이 속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툴킷이니 만큼 Node.js나 Deno보다 훨씬 빠르다고 해. 영상에서는 직접 서버를 만들어서 Node.js와 비교를 하는데 테스트 결과 상으로도 Bun이 조금 더 빠르다는 결과가 나왔어. 이제 막 1.0 버전이 나온만큼 프로덕션 단계에 적용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테스트 삼아 한Bun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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