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Letter Vol 13 - 일을 더 잘하기 위한 애자일 실천

News Letter

Dev Letter Vol 13 – 일을 더 잘하기 위한 애자일 실천

VOL 13

개발자 이모저모

다양한 개발자 이야기를 모아 전합니다.

● 일을 더 잘하기 위한 애자일 실천 - 미디엄 | minyoung kim

원티드 제품 팀블로그가 스쿼드(Squad,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조직 형태)가 높은 제품을 만들려 시도했던 일들을 정리했다. 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커피 한 잔을 마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데일리 스크럼, 스토리로 비 기술직군에서도 이해할 수 있게 JIRA 이슈 작성 방식을 바꾸고 스토리 포인트를 산정한 이야기 등 애자일로 가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다. 물론, 각 조직마다, 사람마다 해법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고 읽자. 상세보기

● 돈의 관점에서 플랫폼의 이해 - 티스토리 | 회사 이야기

배달의 민족의 수수료 논란이 거세다. 이 사태를 보며 과연 ‘플랫폼 비즈니스는 공공의 이익 관점에서 이로운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기에 이 글이 나의 흥미를 끌었다. 돈의 관점에서 플랫폼을 바라본 이 글은 노동시간과 수입의 관계를 통해 금수저, 직장인, 스타트업 등을 분류하고, 플랫폼 사업자의 위치는 어디서 어디를 향해 가는지, 그 과정에서 수많은 적자를 버티는 이유는 무엇인지 고찰한다. 답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플랫폼의 또 다른 이면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상세보기

● 오프라인 유통이 생각보다 데이터를 못 모으는 이유 - 브런치 | 서비스 기획자 도그냥

2018년 “데이터의 힘이 커지며 자본주의가 재발명되고 있다.” 빅토르 마이어 쇤베르거 옥스퍼드대 교수는 그러면서 ‘데이터 자본주의’란 말을 화두로 던졌다. 그의 말처럼 이제 “데이터는 돈이자 권력”이다.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에 오프라인 유통 기업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서비스 기획자인 도그냥이 스타필드 복합몰에서 본 영수증에서 그 현황을 고찰했다. 오프라인 유통이 생각보다 데이터를 못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실적인 장벽들은 무엇인지 이 글에서 함께 생각해 보자. 상세보기

● 신입 개발자의 자존감을 유지하는 방법 - 유튜브 | 개발화라리

개발자 커뮤니티 활동도 열심이고 글도 쓰던 어떤 주니어 개발자가 돌연 회사를 퇴사했다.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져 재충전을 한다는 SNS 글을 남긴 채. 이 영상을 보고 그 일이 생각났다. 실수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으며 아직 한 사람의 몫을 다 못하고 있다며 스스로 책망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신입 개발자가 신입 개발자에게 전하는 이 희망을 메시지에 귀기울여 보자. 누구에게나 올챙이 시절은 있다. 멘탈 붙들어 매고 이겨내자. 상세보기

● [hi 줄리아] 사악한 감언이설에 이끌려 줄리아 프로그래밍 언어에 입문한 썰 - 채널H | 한빛양

한 출판사의 IT기획운영팀 직원. 편집자도, 개발자도 아니지만 개발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때론 데이터도 들여다본다. 그녀가 꺼낸 고민. “재미있는 개발 관련 콘텐츠 없을까요?” 지인들을 하나 둘 프로그래밍 언어에 입문시켜온 모 과장의 손에 두 번째 피해자(?)가 생겼다. 책 한권 던져주며 시작된 비전공자의 프로그래밍 입문. 파이썬처럼 쉬우면서 C++ 수준의 고성능의 언어인 줄리아를 그녀는 정복할 수 있을까? 상세보기

● AI, 막막해 하는 당신에게 - 데브그라운드 | 임태규

AI란 격변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까? AI 세상에 발을 내딛었지만, 나는 무엇을 하고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눈앞의 작은 문턱조차 넘기 힘겨운 신입 개발자 및 개발자 지망생들에게 동시대를 사는 꼰대(?) 개발자가 그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무엇을 해왔는지 공유한다.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