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력서랑은 다르다고? 기술 이력서 쓰는 방법은 따로 있다.
(Dev + IT + )
8월 넷째주 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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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픽 #Best 개발 실력이 눈에 보이는 이력서 작성법
- # 추천 픽 #꾸욱꾹이 프로그래밍 면접 – 기술 이력서 쓰는 방법
- # 맛IT는 녀석들 #줍줍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형식화된 아이디어를 표현할 때 프로그래밍이 좋은 수단인 이유
#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마음대로 커스텀해서 쓰는 법> 김해인 님
# 데브잇냥 지식in 어느 개발자의 구글 앱스 스크립트 사용기
이슈 픽 #Best
다음 질문에 금방 대답할 수 있으면 이 글은 읽을 필요가 없어.
1) 우리는 왜 이력서가 필요할까? 2) 이력서의 용도는? 3) 좋은 이력서란?
강대명 님의 글은 머릿속에서 뱅뱅 돌지만(?) 이력서의 필요성, 용도, 좋은 이력서를 깔끔하게 정의하고 있어. 이력서의 ‘독자’인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까지 제시하지. 면접관의 관심사는 딱 하나야. ‘이 사람, 뽑아야 할 사람인가?’ 이것만 확실히 알아도 이력서 작성에 절반은 성공한 거래. 그럼 나머지 절반만 채우면 되는데, 개발자의 기술이 드러나는 이력서 작성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클릭!
추천 픽 #꾸욱꾹이
이력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신규 채용뿐 아니라 아는 사람 소개로 혹은 헤드헌터를 통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회사와 접촉할 수 있잖아? 어떤 경우든 이력서를 제출하는 건 필수인 거 같아. 물론 좋은 이력서라고 반드시 취업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이력서에 중요한 정보가 빠져있으면 열심히 공들인 이력서는 노력이 무색하게도 읽히지도 못하고 치워져 버릴 수 있어. 특히나 기술 이력서는 대부분의 이력서 작성법 책에 나와 있는 비기술직 이력서와는 작성법이 사뭇 다르다고 해. 비기술직 이력서에는 요구되는 능력이나 기술이 꽤 광범위하지만, 기술 이력서에는 매우 구체적인 능력들이 요구된대. 기술 이력서에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를 수록해야 하는지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가져왔어.
맛IT는 녀석들 #줍줍
재미난 소식과 알짜 정보들을 물어왔다냥
- [정보]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형식화된 아이디어를 표현할 때 프로그래밍이 좋은 수단인 이유
미래에서 왔습니다!! 이 글을 쓴 마빈 민스키(어쩐지 이름도 미래인 같…)는 이런 말을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컴퓨터와 바이올린의 공통점으로 끝맺음 되는 이 글은 5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프로그래밍의 정수를 담고 있어. 다른 사람이 보기에 내 프로그래밍이 모호하고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질 때 읽어봐야 할 글이야. → - [뉴스] “비전공자가 개발자 되고 싶다면 ㅇㅇ하세요”
비전공자의 취업 고민은 1) 개발자 선배가 없다 2) 기업은 검증된 개발자를 뽑고 싶어 한다일 거 같아. 지난해 250만 명이 참여한 ‘내 트리를 꾸며줘’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클로이 님은 드라마 PD를 준비하던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인데 농담이 아닌 진심으로 OOO를 시작해보라고 조언을 남겼어. 이직은 물론 생태계에서 도움을 받고 기여도 할 수 있는 이 OOO은 뭘까? → - [영상] 메타 5년차 개발자가 말하는 신입개발자 꿀팁 Top 5
신입을 위해서만 필요한 팁이 아니고 신입을 받는 사람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꿀팁이야. 영상에서 에피 님이 제공한 꿀팁 5가지는 모든 팀원과 1:1하기 / 멘토 찾기 / 프로젝트 수 줄이기 / 혼자 끙끙대지 않기 / 코드 많이 읽기야. 알면서도 귀찮거나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다시 환기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
- [영상] 일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솔직히 대답해볼까. 관성적으로 일 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고 일하는 시간이 하루에 몇 분이나 돼? 사고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맨날 그 자리에서 지지부진한 정체기에 빠지게 되잖아. 항상 위기이고 비상이라는 회사를 위해 우선 해내고 보자며 생각 없이 일을 쳐내는 게 뜨끔하다면 드림코딩의 엘리님이 제안하는 문제에 직면하기 / 메모하기 / 우선순위 정하기 / 일정 관리의 ‘5가지 깨어있기 이론’을 적용해보는 건 어떨까. →
- [영상] 일 잘하는 사람이 승진이 안 되고 무능해지는 이유
커리어 레벨업을 위해 다음 둘 중에 어떤 패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수능 공부하듯 선행학습으로 기술을 익혀 커리어를 개척하려고 하는 스타일? 아니면 커리어의 장단점을 논리적으로 따져보는 스타일? 그렙의 CTO 한기용 개발자는 둘 다 옳은 방식은 아니라고 해. →
- [뉴스] 보이저호 45년…수년뒤 교신 끊겨도 우주여행은 계속되리
외계인에게 전하는 한국어 메시지 “안녕하세요”를 싣고 우주를 여행 중인 우주선이 있다는 거 알아? 이번에는 특별하게 과학 기사를 하나 준비했어. 1977년 발사되어 45년째 우주여행 중인 보이저호는 61억km 멀리서(?) 바라본 지구의 사진을 찍기도 했어. 지금까지 가장 먼 곳에서 바라본 지구의 사진이었지. 매일 3~4광초씩 멀어지고 있는 보이저호는 몇 년 후 교신이 끊긴다고 해. 교신이 끊겨도 우주여행을 계속하고 있을 한 우주선이 이렇게 잊혀지면 슬플 거 같아서, 조금이라도 그 이름이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야. 안녕. 보이저호. →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한빛냥이 선택한 독자의 소리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마음대로 커스텀해서 쓰는 법> by 김해인 님“지메일, 스프레드시트, 지드라이브, 슬라이드, 구글 캘린더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전 세계 직장인들이 하나 이상은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이 그러하듯이 모든 사람들이 개발자는 아니기 때문에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뒀죠. 뒤에서는 프로그래밍 코드가 돌아가지만요. 하지만, 모든 기능을 구현해놓을 수는 없죠! 즉, 그만큼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아무 예시나 들어보자면, ‘1분 뒤에 메일 보내기’, ‘2분 뒤에 메일 보내기’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없다는 거죠. 하지만 구글에서는 구글 앱스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워크스페이스를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게 해뒀습니다! 이 책은 구글 앱스 스크립트의 문법부터 워크스페이스 기능 활용 방법까지 아주 상세하게 다루고 있지요.”
<비즈니스 데이터 과학> 리뷰(feat. 아마존 부사장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데이터 분석법) by 동사힐 님“이 책이 다른 책들과는 달리 유독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바로 통계학, 머신러닝 등의 핵심 개념을 매우 알기 쉽게 썼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도 복잡한 내용을 매우 간결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왜 맷 테디가 시카고 대학교에서 인기를 끌었던 인기 강사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맷 테디는 이 책에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비즈니스 문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과관계에 대한 분석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실무에 크게 유용할 것입니다.”
데브잇냥 지식in
데브계 이모저모(주모~~~~~ok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