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Dev] 기술 융합의 시대, 2025년 테크 트렌드 3가지는?
(Dev + IT + )
■ 2025년 1월 둘째 주 소식을 전하며
다들 새해 첫 곡으로 어떤 노래를 들었어? 돈벼락이 맞고 싶었던 2024년 1월 1일의 나는 이찬혁의 1조를 들었는데, 갑자기 깨끗한 1조가 생긴다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그래서 올해는 Day6의 The Power of Love를 골라봤어. 2024년은 너무 힘들었잖아. 2025년에는 모두가 사랑의 힘으로 행복한 날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야. 작년 소원보다 이루어질 가능성이 좀 더 높겠지? ✺◟( ͡° ͜ʖ ͡°)◞✺
그리고 올해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래. 성장과 지혜, 유연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하더라고. 허물을 벗으면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는 뱀처럼, 2024년의 힘듦을 벗어내고 반짝이는 2025년의 손을 잡아보자. 데브잇(IT)냥도 한번 멋지게 개편해 보려고 해!
■ 맛IT는 녀석들
- [뉴스] 2025년 꼭 알아야 할 테크 트렌드 3가지
우리는 이제 기술 변화에 적응하는 단계를 넘어 변화를 주도해야 할 시점에 서 있어. 2025년을 이끌 주요 테크 트렌드는 다음 3가지로 꼽혀. ①AI 에이전트: 생각하는 AI 시대의 도래, ②공간 컴퓨팅: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컴퓨팅 시대, ③6G 네트워크: 우주를 연결하는 초연결 시대. 초인공지능, 반도체, 블록체인, 6G 네트워크, 우주 개발, 양자 컴퓨팅, 공간컴퓨팅 등으로 다양한 주제처럼 보이지만, 실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본격적인 기술 융합의 시대가 될 거래. - [인터뷰] 22년차 개발자, 남정현 님의 ‘업무 로직을 만드는 방법’
“저는 ‘Single Source of Truth(진실의 근원)’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여러 개로 분리된 데이터 소스를 만드는 것을 지양하고,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에 시간을 할애하죠. 구글 캘린더 앱으로 회사와 개인 일정을 통합 관리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를 통해 모든 문서를 한곳에서 관리합니다. 특히 원드라이브에는 마치 금고처럼, 2차 인증을 거쳐야만 잠금이 해제되는 폴더가 있어 이곳에 중요한 파일을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 [정보] 고민 많은 IT 리더를 위한 추천 도서 5권
“개발만 해왔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팀’을 맡았다!” 열심히 일하다 보니 팀의 리더까지 되었는데…. 내가 리더로서의 자격은 갖추고 있는지, 팀원들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지, 그리고 스스로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질문의 답을 찾는 데 도움 줄 책 5권을 소개할게. - [뉴스] 생성형 AI 훈련 데이터 고갈 | 오픈AI, 앤트로픽은 “해결 고민 중”
가상 연구기관인 에포크AI(Epoch AI) 연구진은 2028년경 AI 모델을 훈련할 데이터가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어. 오픈AI나 앤트로픽 등 선두권의 AI 회사들도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인정했고, 동시에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고 데이터 소스를 찾는 등 데이터 부족을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대.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와 비공개 데이터 파트너십, 합성 데이터 생성 등 다양한 소스를 개발 중이래. - [영상] 이런 것까지 됩니다. llama 기반 한국어 소형 언어모델, Bllossom-AICA 모델 데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LP 연구실에서 만든 Bllossom-AICA 모델을 소개할게. Bllossom-AICA 모델로 다음과 같은곳에 활용할 수 있어. ①RAG에 활용될 데이터 준비를 위한 PDF 한국어 문서 OCR 및 요약, ②표, 그래프 해석을 위한 전문처리, ③정부 공공문서, 논문 등의 요약 및 번역, ④일반적인 질의응답.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 줘.
■ 독자탐구생활
-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 by 코끼리 공장장 님 매번 지나쳤던 풍력 발전소 앞에서 책을 펼쳐놓고 아이들과 함께 관찰했는데, 타워와 터빈 등 눈에 띄는 곳을 한번 쭉 살펴보면서 블레이드 회전 속도까지 자세하게 살펴보게 됐다. 역할과 쓰임을 파악하고 나니, 회전 속도에 따라 달라지는 전기 생산량까지도 관심이 생기는 것이다. (…) 도시 공학이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은 아닐 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또 하나의 여가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이런 책을 청소년 시기에 접한다면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을 파악하고 보다 넓은 직업군에 대한 탐색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었다.
-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by 사르바사 님 백엔드든 풀스택이든 어떤 개발자든지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학부 시절에 다뤘던 네트워크 전공서를 다시 꺼내보니 원서였다… 영어 울렁증 다시 부활. 전공책 절반이 원서였지만 수많은 용어들이 나오는 네트워크는 두 다리 거쳐서 이해해야 하는 높은 허들이 있다.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는 자연스럽게 전개되어 부담없이 읽고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방법으로 공부하기 좋다. 개념마다 깔끔하고 귀여운 도식이 있어 이론과 규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중요한 포인트를 다시 되짚어줘서 보는 것만으로도 이해가 상당히 높아진다.
■ 데브잇냥 지식in
- • AI Engineering 관련 자료들 모음 (github.com/chiphuyen)
- • 구글의 최첨단 양자 칩 ‘윌로우(Willow)’를 소개합니다
- • 노벨상 탄 ‘AI대부’ 힌턴, ‘오픈AI 영리법인 전환 반대’ 가세
- • 코파일럿, 1년 동안 써봤습니다
- • Advanced RAG Cookbooks: RAG 기술에 대한 종합 가이드 (feat. Athina.AI)
- • 당근에서의 2년, 개발과 일에 대한 고민
- • 양자컴과 AI 공진화… `QAI` 빅뱅 온다
- • 월 유지비 1$ 미만으로 마참내 안죽는 on-premise 인프라를 만들었다
- • 자율 에이전트 1000개 모아 놨더니 사람처럼 사기 치고 종교까지 만들어
- • 텍스트서 동영상으로 옮겨간 생성형 AI 전쟁… 구글, ‘비오2’로 오픈AI ‘소라’에 도전장
에디터 WD2_2025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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