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장의 종결자, 게임체인저, 끝판왕이 OOO이라고?
(Dev + IT + )
5월 넷째 주 Dev
-
- # 이슈 픽 #Best “메타가 AI 시장의 진정한 강자다”
- # 추천 픽 #꾸욱꾹이 AI 제품 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 기술
- # 맛IT는 녀석들 #줍줍 개발자는 문제 해결 능력에 앞서 문제 정의 능력이 중요하다.
- #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by 19810721 님
- # 데브잇냥 지식in 챗GPT, 인터넷 검색하고 식당 예약도 해준다
이슈 픽 #Best
“메타가 AI 시장의 진정한 강자다”
AI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어디일까. 오픈AI의 챗GPT로 놀라운 충격을 준 MS? 검색으로 쌓아올린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세역전을 노리는 구글? 생성AI의 가능성을 모두가 확인한 이 시점에서 확실한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워보여.
그런데 최근 구글 리더급 시니어 엔지니어는 “모든 면에서 메타가 AI 시장의 진정한 강자다”라는 글을 올렸어. 그 근거로 메타의 오픈소스 전략을 꼽았지. 메타는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guage Model)이 아닌 소규모 언어모델(sLLM, smaller Large Language Model)에 주력하고 있거든. 지구상에서 가장 큰 언어모델을 유지, 관리하는 어려움이 기업을 불리한 상황으로 몰아넣는다는 이 예견은 훗날 성지순례의 현장이 될까. 아니면 흑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까.
추천 픽 #꾸욱꾹이
AI 제품 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 기술
AI 프로덕트 매니저(이하 PM)는 기존의 PM이 담당했던 것들에 더해 ML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운영과 이해 관계, 그리고 기능 및 한계에 대한 현실적인 관점을 가져야 해. 제품 개발 과정부터, 이 과정이 다른 조직의 과정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안목이 필요하거든.
우리 회사가 소비자 기업인지, B2B 기업인지도 중요한 체크 사항이야.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PM 업무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 소비자 기업에서 PM은 기능팀과 협업할 가능성이 높지만 B2B 회사에서는 매우 좁은 소비자 집단을 위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AI 제품 주기의 처음과 마지막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AI PM은 어떤 것에서도 전문가일 필요는 없지만 AI PM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AI 제품이 구축되는 방식에 대한, 전반적으로 폭넓은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해.
맛IT는 녀석들 #줍줍
재미난 소식과 알짜 정보들을 물어왔다냥
- [정보] 개발자는 문제 해결 능력에 앞서 문제 정의 능력이 중요하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 그런데 문제해결능력은 뭘 말하는 걸까. 알고리즘 문제 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그런데 실제 업무에서 알고리즘을 풀어보라는 일은 흔치 않지. 업무에서 문제해결능력이란 어떤 일(원인)을 문제로 인지했하고 해결방법을 선택하느냐와 같은 말이야. 부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요구사항까지 개발자의 관점으로 도출해낸다면 더 좋겠지. - [정보] ChatGPT의 놀라운 기능 – Code interpreter
ChatGPT Plus 중에 ‘작업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기능이 있어. 바로 파이썬을 사용해 업로드 및 다운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Code Interpreter’야.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할 수도 있고, 주식 데이터를 평균, 시계열, 상관 분석도 가능해. 미국에서는 모든 등대위치를 GIF로 만들어보기도 했대. “정말 놀랍다!”, “미쳤다”는 반응이 왜 나왔는지 궁금하지? 지금은 WaitList 등록한 ChatGPT Plus 유저만 가능하다고 하니 지금 당장 신청해봐. - [뉴스] IT혁신에 드리워진 그림자 ‘빅코드’
개발자 생산성 극대화 도구가 오히려 산업과 개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며 기존 관리방식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빅코드’ 이슈 때문이지. 적게는 수천만 줄에서 많게는 수십억 줄에 당하는 프로그래밍 코드.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지지? 여기에 최적화 없이 부정확한 인수인계로 인한 중복개발로 코드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래. 점점 악화되는 빅코드 문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논의해야 하지 않을까. - [뉴스] 구글의 AI 대반격, 전쟁은 시작됐다
지난 10일.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3에서 구글은 GPT4와 진검승부할 초거대언어모델(LLM)인 PaLM2를 비롯해 자신이 보유한 거의 모든 제품에 AI를 결합하겠다고 발표했어. 구글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검색광고 시장을 지키기 위해 “대화형 AI를 검색결과에 반영하겠다”고도 밝혔지.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의 말처럼 MS와의 사투 속에 ‘품질을 중시하고 엄격한 기준을 유지하며 AI원칙을 준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 [정보] 미드레벨 SW 엔지니어가 갖춰야 할 7가지 역량
개발자 채용 시에 제일 자주 보는 요구조건은 ‘3년 이상의 경력’인거 같아. 일반적으로 회사의 기대 수준이 낮은 주니어 레벨을 벗어나 일정 수준의 책임을 요구하는 미드레벨로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는 시점이지. 미드레벨을 채용할 때 엄격한 기준을 갖춘 곳이 많기도 해. 언급된 7가지 역량 중에 어떤 장점이 있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해보면 이직에 큰 도움이 될거야.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한빛냥이 선택한 독자의 소리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by 19810721 님이 책을 받아 들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까지 바다 건너 외국의 어떤 개발자가 쓴 기술 서적을 읽는 중에 그 내용을 한국의 독자가 정확히 이해 못 하는 부분이 있을까를 걱정하는 어느 번역가에게 매우 친절한 과외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 성숙한 혹은 경험을 해 본 경력자에게도 ‘원래 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넘어 ‘왜’라는 영역을 단단히 설명하고 있으면서, 처음 사용하는 개발자에게도 공유된다면 반드시 필요하고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소개와 함께 주요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3판)> by 아트브레인 님데이터 과학이 세간의 정의대로 “프로그래밍 + AI + 도메인”의 융합 분야라 가정한다면 이 책은 그 중 프로그래밍의 스킬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AI분야에서 가장 인기있는 언어는 Python이며 Python의 기본 문법은 물론 라이브러리를 쉽고 빠르게 익히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을 것을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몇년 전 2판을 보고 매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이미 세계 유수 대학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거니와 AI 분야에 처음 진입하는 입문자에게 추천이 끊이지 않는 책이기도 하다.
데브잇냥 지식in
데브계 이모저모(주모~~~~~ok옥?)
- 챗GPT, 인터넷 검색하고 식당 예약도 해준다
- 구글 ‘About this image’로 인공지능 사진 악용 줄인다
- 챗GPT가 이젠 하이볼도 만든다고?…GS25, AI 하이볼 출시
- 변별력을 200% 더 높인 개발자 채용 방법: 코드 리뷰 테스트
- 넷마블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한 8개월의 회고
- [인터뷰] 챗GPT·미드저니 활용해 동화책 작가 된 13세 은혁이, 그리고 개발자 아버지 고승원 씨의 특별한 교육법
- 오픈AI 독주 끝나나…’진짜’ 경쟁자들 급부상
- 2023년 Vue에게 기대할 수 있는 점과 React와의 차이점
- 1899-12-31T23:27:52.000+08:27:52의 정체
에디터 KOKI_뉴스레터 후기는 하이랄에서 읽어볼게요
- 한빛출판네트워크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길 62
-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