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명 생성해주는 챗봇, 다들 어때?
(Dev + IT + )
4월 둘째 주 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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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픽 #Best 변수명이 떠 오르지 않아! – “너의 변수명은.” 챗봇 개발기
- # 추천 픽 #꾸욱꾹이 잘 지은 변수명 하나면 코드 리뷰 무섭지 않아요!
- # 맛IT는 녀석들 #줍줍 [정보] 챗GPT를 위한 써드파티 플러그인, 왜 필요하고 무엇을 바꾸려는걸까
- #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업무의 기본 리눅스”
- # 데브잇냥 지식in ‘챗GPT 아버지’ 서울 온다…오픈AI 투어 5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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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픽 #Best
변수명이 떠 오르지 않아! – “너의 변수명은.” 챗봇 개발기
이름을 짓는 건 참 어려워. 우리 엄마는 내 이름을 지을 때, 국어사전을 첫 장부터 끝장까지 봤대. 근데 변수명 지을 때도 국어사전을 볼 순 없잖아? 어느 조사에 따르면 프로그래머가 가장 힘들어하는 일은 개발 시간 산정도, 협업도 아니고, ‘이름 짓기’래. 비개발자 친구에게 힘들다고 얘기하면 “이름 그거 그냥 지으면 되지 왜 그래?”라고 하겠지만.. 다들 알지? 이름 지을 게 한두 개냐고. 혼자 보는 것도 아니니까 쓰임에 맞는 이름으로 지어줘야 하고.
근데 작년 ㅋㅍㄱㅍ(카카오페이 개발자 페스티벌)에서 모든 개발자를 구원할 ‘변수명 추천 챗봇’을 만든 팀이 있다고 해. 의미 없는 단어를 조합하는 게 아니라, 변수의 역할을 적으면 챗봇이 알맞은 변수명을 추천해 주는거지. 결과는 유저가 피드백할 수도 있대. 변수에 쓰인 낱말 뜻풀이도 가능하고. 유저의 가려운 곳을 꼭 집어서 긁어준 기발하고 유용한 챗봇 개발기, 꼭 읽어봐!
추천 픽 #꾸욱꾹이
우리는 왜 변수명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그건 바로 ‘코드 리뷰’가 있기 때문이야. 혼자 코딩하고 운영할 땐 나만 이해할 수 있는 변수명이어도 괜찮지만 여러 사람이 코드를 함께 본다면 변수명만 봐도 ‘아 이런 일을 하는구나’하고 알 수 있어야 효율적이어서 그래. 코드 리뷰는 따로 정해진 방식이 없어. 어떤 곳은 코드 베이스 전체의 변경 검토를 하는 그룹을 운영하기도 하고, 여러 팀을 두고 검토 수준을 달리하는 곳도 있지. 구글에서는 코드베이스에 커밋하기 전에 ‘프리커밋 리뷰’를 진행한대. 리뷰의 최종 목표는 다른 엔지니어로부터 해당 변경을 적용해도 된다는 합의를 얻는 것. 이때, 좋아 보임(Looks good to me)이라는 뜻의 LGTM이라는 태그를 달아 합의를 표한대. 코드에 LGTM 태그를 받으려면 어떤 점에 중점을 둬야 할까? 구글의 코드 리뷰 문화를 들여다보자.
맛IT는 녀석들 #줍줍
재미난 소식과 알짜 정보들을 물어왔다냥
- [정보] 챗GPT를 위한 써드파티 플러그인, 왜 필요하고 무엇을 바꾸려는걸까
그동안 챗GPT로는 21년 9월 이후 정보를 얻을 수 없었고, 타사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없었어. 그런데 얼마 전 챗GPT를 위한 써드파티 플러그인이 지원된다는 소식이 발표됐어! 이제부터 최신 정보가 반영된 답변을 얻을 수 있고, 여러 개 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 없이 한 방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구~. 그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개발자가 직접 플러그인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데, 이건 왜일까? 아마도 새로운 플랫폼과 생태계를 조성해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려는 목적이 가장 크겠지? - [정보] 인공지능의 시대가 시작되다 – 빌 게이츠
빌 게이츠가 말하길 인공지능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것 외에 어떻게 하면 불평등을 줄일 수 있을지 깊게 고민하고 있대. 사는 곳과 재산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인공지능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거지. 시장의 원리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위한 AI 제품과 서비스가 등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정부와 자선단체에서 AI가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게 빌 게이츠의 입장이야.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에겐 기회뿐만 아니라 책임도 주어졌으니까 말이야. - [인터뷰] 챗GPT의 시대, 챗봇 개발사의 고민
챗봇 개발사 꿈많은청년들의 정민석 CTO 曰 “업계 사람들끼리 챗GPT를 써보고 나선,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 사람들이 육체노동에 해방될 줄 알았는데 반대로 지식 노동자가 제일 먼저 대체되고 육체노동만 남게 될 것 같다는 말을 했어요.” 검색엔진마저 챗GPT로 대체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와중에 챗GPT는 챗봇 회사에 악재일까 아니면 새로운 기회일까?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정민석 CTO의 생존전략을 인터뷰에서 확인해 줘. - [정보] 넷마블의 실험: 챗GPT로 캐릭터 페르소나 정립하고 시나리오 제작하기
챗GPT가 소설도 쓰고 코딩도 할 줄 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게임 회사에서 직접 챗GPT로 캐릭터를 만들고 시나리오를 만드는 실험을 했다니 너무 흥미롭잖아. 아직 챗GPT가 만든 것을 그대로 서비스화해서 출시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NPC가 각 유저의 게임 진행 상황에 맞게 퀘스트를 깰 수 있도록 힌트를 준다면 유저의 몰입감을 더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지! 게임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정독하는 걸 추천해. - [] 서민 생활의 연장이냐 탈출이냐: 동행복권 로또 구매 파이썬 라이브러리
이제 로또 명당을 찾아가서 머쓱하게 ‘자동 오천 원이요.’라고 하지 않아도 돼. 비공식이지만 동행복권 사이트를 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랩핑한 API를 공유할게. 로또 1~5장을 자동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고, 자세한 설치와 사용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 과연 다음 주엔 서민 생활을 탈출할 수 있을까? 4월 넷째 주 레터의 한빛냥 말투가 묘하게 바뀌어있다면 당첨된 거라고 생각해 줘 - [정보] 파이썬을 처음 사용하는 동료와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
규칙은 여럿이 일할 때 큰 힘을 발휘하지만, 어쩔 땐 일을 위한 일을 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 개발 영역에서는 어떤 규칙을 어떻게 적용해야 서로 번거롭지 않게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①서식 맞추기, ②정적 자료형 검사 도구 사용하기, ③도구 자동으로 작동시키기가 있는데, 파이썬을 아예 처음 사용하는 동료와 일할 때는 파이썬 환경설정과 써드파티 라이브러리 사용법부터 공유하고 Poetry(파이썬 패키지 관리 툴)와 Makefile(반복적인 명령 자동화)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래. - [] 저.기.요. 개발자도 따스하거든요? 2023 제1회 코딩문학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문학 한 스푼을 더해 개발자의 일과 삶을 풀어낸 제1회 코딩 문학제가 열렸어. 대상작은 HTML 문서의 형식을 빌려 인생을 표현했는데, 꼭 정해진 길로 가야 할 필요 없다고 짧지만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어. 사회생활하면서 맘이 닳고 닳아 삼순이처럼 심장이 딱딱해진 사람이 있다면 오늘 한번 녹여보자.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한빛냥이 선택한 독자의 소리
“업무의 기본 리눅스” <이것이 리눅스다 with Rocky Linux 9> by Ryan Kim님이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가상 환경에서 실습함에도 거의 대부분 현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최근에 회사에서 스토리지 서버 구매를 위해 RAID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 외에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운영체제 관련한 책을 읽으면 RAID에 대해 설명은 이해할 수 있겠지만, 요즘엔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를 띄우기 때문에 직접 RAID를 구성할 일은 거의 없고, 대체로 GUI나 CLI를 통해 손쉽게 managed 되어있는 서비스에서 구성 가능하기 때문에 경험해 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에선 가상 환경을 통해 실습하기 때문에 이러한 지식들을 배우고 넘어갈 수 있고, 사용하기에 따라 IaC 툴인 Chef나 Ansible, Puppet 등으로 클러스터 구성을 자동화 시키는 방법에도 응용해서 리눅스를 배포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갖고 있는 지식을 마음껏 조합해 볼 수 있다.
“앞으로는 프론트엔드의 시대”<모던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리액트 입문> by 꿈이 있는 자유 님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앞으로는 프론트엔드의 시대이다. 사실 클라이언트에게는 백엔드 기술로 어떤 설계나 패턴으로 멋진 기술을 사용했는지 보다 데이터베이스와 잘, 속도있게 연동만 되면 된다. 클라이언트에게 백엔드 기술 자체가 어필되지 않는다. 하지만, 프론트엔드는 다르다. 클라이언트가 직접 경험하기 때문이다.
JavaScript를 알고는 있지만, 아직 ECMAScript까지는 연마하지 못한 신출내기 개발자에게 추천한다. React를 학습하는데, 절대적으로 비기너 기술이 필요한 것이 바로 ES6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만나는 ES6의 벽을 넘지 못하면 React는 더이상 한 발짝도 내딛기 힘들다. 하지만 이 책은 ES6을 어려워 하는 마음을 너무도 잘 아는 것 같다. 필요한 부분을 잘 짚어주고 설명하면서 React로 나가는 첫 장벽을 넘을 수 있게 도와준다.
데브잇냥 지식in
데브계 이모저모(주모~~~~~ok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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