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는 어도비에게로, 우리는 ‘프론트엔드’냐 ‘백엔드’냐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Dev + IT + )
9월 넷째주 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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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픽 #Best ‘프론트냐 백엔드냐’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 # 추천 픽 #꾸욱꾹이 [Android + Firebase] 안드로이드 앱에 파이어베이스 추가하기
- # 맛IT는 녀석들 #줍줍 [이슈] 잠자고 일어나니 피그마가 어도비로…
#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운영체제> 서진호 님
# 데브잇냥 지식in 당신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아니다(…?)
이슈 픽 #Best
“프론트엔드(front-end)를 해야 할지 백엔드(back-end)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개발의 길에 접어드는 이들이라면 이런 고민을 많이 하는 거 같아. 근데 과연 이게 정말 프론트와 백엔드 사이의 고민일까? 결국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것을 명확히 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프론트와 백엔드라는 단어에 갇혀서 고민하기보다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답을 찾기가 쉬울 거라는 거지. ‘프론트냐 백엔드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 될 만한 글이 있어서 오늘의 메인으로 물어왔어.
추천 픽 #꾸욱꾹이
[Android + Firebase] 안드로이드 앱에 파이어베이스 추가하기
파이어베이스는 말이지, 고품질 앱을 빠르게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백엔드 서비스라고.
대부분의 서버 기능들을 실제 서버 구성없이 배포 가능한 수준의 서비스로 만들 수 있대. 그래서 백엔드 개발 자원이 없는 스타트업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해. 특히 안드로이드나 iOS 또는 프론트엔드 웹으로 처음 개발을 시작한 개발자들에게는 짧은 시간 안에 백엔드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지. (그러니까 프론트도 백엔드도 하고옷….?) 파이어베이스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안드로이드와 연동하는 방법을 다룬 콘텐츠가 있어서 가져와 봤어! 후훗!
맛IT는 녀석들 #줍줍
재미난 소식과 알짜 정보들을 물어왔다냥
- [이슈] 잠자고 일어나니 피그마가 어도비로…
어도비가 피그마를 28조에 인수한다고? 실시간 협업 디자인 툴로 잘 알려진 피그마 사용자들은 어도비의 과금 정책을 떠올리면서 걱정하는 분위기야. 관련해서 피그마 코리아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있어서 가져왔어. 커뮤니티엔 부정적인 시각도 더러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무거운 어도비 스위트에 피그마가 포함되지 않고 별도 운영되면서 플러그인 형태로 접근할 것이란 의견도 있어. 엔터프라이즈의 강자 어도비가 디자인 협업 툴의 강자 피그마를 품고 윈윈할 수 있을까? 과연 어도비와 피그마는 미래는 어떻게 될는지… → - [뉴스] 모을 수 있는 데이터는 다 있다…11억건 넘는 데이터 나눠주는 ‘AI 허브’
381종 11억 650만 건의 데이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AI 허브라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의 수야. 기관이나 기업뿐 아니라 연구를 하려는 개인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해. 활용 팁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야! → - [뉴스] ‘줄퇴사’에 자금난까지…찬 바람 부는 ‘K-스타트업’
수산물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회’가 최근 C레벨 퇴사에 이어, 전 직원 권고사직을 통보하며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해. 배달 대행 플랫폼 ‘부릉’을 서비스하는 ‘메쉬코리아’와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탈잉’도 C레벨 등 핵심 인력이 줄 퇴사하며 위기감이 커지는 분위기라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가 위축된 영향이라는데 흐음… Winter is comming…? → - [정보] 개발자 연봉 인상 붐, 어디까지 왔을까?
테크 기업 붐, 팬데믹 특수와 함께 몇 년 새 개발 업계 몸값 경쟁이 뜨겁게 달아 올랐더랬지. 2017년 우아한형제들 신입 채용부터 2021년 게임 업계 연봉 인상 소식을 지나, 채용 혹한기(?)로 움츠러든 현재 취업 시장에 이르기까지. 개발자 채용 경쟁과 연봉 인상 릴레이 상황을 전반적으로 되돌아보며 정리한 글이 있어서 가져왔어. → - [정보]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들며 깨달은 11가지 사실
프로덕트를 만들 때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것들을 정리하면 이렇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면 망한다. 꼼수에 기대지 않는다. 마케팅이 프로덕트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처음부터 완벽을 지향하면 모두 지친다. 좋은 팀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모든 게 완벽해도 성공은 별개의 문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타고! → - [정보] 우리 팀은 어떻게 일 해야할까?
소프트웨어 개발의 본질(?)이 ‘빠르고 유연하게 문제에 대응하며 자주 배포하는 것’이라면, 개발팀의 목적은 ‘되돌아가는 일을 최대한 적게 만드는 것’이라고…? 그게 무슨 말이냐고? 애자일에 관한 이야기야. 훌륭하게 성장하는 팀을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 될 콘텐츠가 있어서 소개할게.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는 팀은 존재하지 않아. 문제가 있다면 개선 방법을 찾고 팀이 제대로 자리 잡을 때까지 다양하게 실험하는 것이 필요한 법이지. → - [정보] 누구나 원하는 개발자되기
“요즘은 개발자에게 여러 가지를 기대한다. 개발은 당연히 잘해야 하고, 어디서 교육이나 발표한 경험도 있어야 하고 블로그도 써야 하고 오픈소스 활동이나 커뮤니티에 기여하기도 한다.” 요즘 스펙을 위해 많은 활동들을 하는데, 있으면 좋겠지만 스펙을 위한 스펙 쌓기라면…(난 그거 반댈세) 그런 과정을 통해 무엇을 경험하고 배웠는지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 → - [정보] 개발자를 위한 정보 검색 팁
문제 해결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종종 하는데, 검색만 잘해도 문제 해결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해. 정보를 찾으며 간접 경험도 쌓게 되지. 근데 검색만 해서는 검색을 잘할 수가 없대. (…으응?) 그럼 어떻게? 그래서 가져왔지! 개발자를 위한 정보 검색 팁이야. →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한빛냥이 선택한 독자의 소리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운영체제> by 서진호 님“현직 Q&A에 답변을 하면서 비전공자들이 컴퓨터 언어 배우기만 치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컴퓨터 구조(웹 서버, 애플리케이션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그리고 컴퓨터에 동작하는 운영체제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해 말하기를, “컴퓨터 공학도로서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과목 이수에 어려움을 겪거나 예습하려는 이에게 적극 권합니다. 컴퓨터 공학도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들어와서 이런저런 교육을 받고 토이 프로젝트에서 코피를 쏟는 이에게도 권합니다. 스스로를 불안하게 하는 ‘깊이’를 채우는 데에 도움이…””
<피, 땀, 리셋> by 클라크 님“게임에 대하여 마냥 긍정적인 이야기만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게임 개발자들이 이런 글을 보면 기겁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게임 개발자들의 열정이 어떤지 조명해주며 그 과정에서 경영진들이나 현실적인 부분과 어떻게 문제가 발생하는지 적나라하게 적혀 있습니다. 특히 게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EA나 디즈니 등 대형 기업들이 트리플A 게임을 출시하는 과정에 숱한 오류나 문제들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왜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물론 경영진들의 입장도 들어봐야겠지만, 아무래도 게임 업계에서 한목소리로 왜 EA 같은 대기업 게임 회사들이…”
데브잇냥 지식in
데브계 이모저모(주모~~~~~ok옥?)